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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천안 서원천·승천천 수해복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22 [23:28]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천안 서원천·승천천 수해복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22 [23:28]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윤병환)는 22일 천안시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와 신계2리 마을회관에서 서원천, 승천천 수해 복구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원천과 승천천은 지난 7월 천안 지역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방하천이다.

 

도는 이번 수해 복구 사업을 통해 피해가 컸던 구간에 대해서는 하천 폭을 넓히거나 제방고를 높이는 개선 복구를 시행하고, 그 외 구간은 피해 정도를 판단해 원상복구 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범위 △주요 내용 △추진 계획 △보상 계획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장경운 도 종합건설사업소 개발과장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 중으로, 토지 보상 등에 대한 관심과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현재 서원천과 승천천 수해 복구 사업 추진을 위한 지반 조사를 마무리 하고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도는 내년 2월 중 공사를 발주하고, 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 해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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