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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세종문화회관서 가상증강현실 전시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22 [23:10]

남서울대, 세종문화회관서 가상증강현실 전시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22 [23:10]

 

[천안=뉴스충청인]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가 오는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시회는 남서울대와 세종문화회관이 체결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해마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가상증강현실센터를 개소한 남서울대학교는 학부과정에 가상증강현실 연계전공과 대학원에 가상증강현실학과를 설립해 4년째 운영 중이며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상증강현실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옛 것과 새 것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하여 제작한 ‣가상 연날리기 ‣전래동화VR ‣자음·모음 맞추기 VR게임 ‣야채야 놀자 등 6개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특히 수능시험을 마친 예비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를 지도하고 준비한 영상예술디자인학과 서동희 교수는 “남서울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상증강현실 분야의 선도대학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트레드밀과 HTC VIVE 등 최신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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