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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유관순연구소, 제17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21 [23:19]

백석대 유관순연구소, 제17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21 [23:19]

 

[천안=뉴스충청인]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유관순연구소는 11월 21일(화) 오후 2시, 교내 본부동 소회의실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한 유관순, 김란사, 박순천 연구’라는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 첫 발표는 고려사이버대학교 고혜령 객원교수가 ‘독립운동가 김란사(하란사)의 삶과 활동’이라는 주제로 나섰으며, 백석대 류영하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우석대 최정순 초빙교수는 ‘유관순과 박순천의 3.1운동 비교’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해외한민족연구소 이경은 상임이사가 토론을 맡았다.

 

백석대학교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함께 진행하는 ‘유관순학교’ 행사와 관련된 발표와 토론도 이어졌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양승훈 팀장은 ‘유관순학교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평택대 이종복 명예교수가 발표했다. 천안시 향토사학자 임명순 씨는 ‘유관순 열사의 아이콘’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기창 前 백석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2부 종합 토론에는 백석대학교 박충순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학술대회 토론을 이끌어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 김성철 소장은 “독립운동과 관련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여성 지사들이 아직까지도 많이 있는 듯 하다”며 “앞으로도 유관순열사를 비롯해 많은 애국지사들이 제대로 된 역사적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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