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공주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대책 수립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21 [20:58]

공주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대책 수립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21 [20:58]

 

[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겨울철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주민행동요령 안내문을 각 가정에 배부하는 한편, 상황 근무반을 편성·운영해 동파에 취약한 중점관리 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도관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속에 헌 옷이나 보온재를 넣고 △야외에 노출된 수도관(수도꼭지 포함)은 보온재로 덮거나 헌옷으로 두툼하게 단단히 감싸고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수돗물을 조금 틀어 놓아야 한다.

 

이미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가거나 헤어드라이어 약한 바람을 이용해야 열 손상으로 인한 파손을 막을 수 있고 계량기가 얼어 유리가 파손되면 바로 시청 수도과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옥내 수도시설 동파로 불편을 겪는 시민이 많은 만큼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 요령 안내에 따라 수도시설의 보온과 동파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도 송·배수관, 수도계량기 등이 동파된 경우, 평일 주간에는 공주시 컨텍센터(☏1899-0088)로, 야간이나 공휴일·주말에는 공주시청 수도과(☏041-840-8830, 2346)로 신고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