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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 전국 바이어 초청 간담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21 [20:45]

아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 전국 바이어 초청 간담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21 [20:45]

 

[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청과사업단(하나로클럽), 도매시장 등 전국 바이어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아산맑은』공동브랜드를 홍보하고 유통정보를 수집, 상품화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지역농협과 농업인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규 아산시 유통지원과장의 공동브랜드『아산맑은』및 농산물 유통 시책설명에 이어 농업관련 자유 주제 대한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가 진행됐다.

 

특히, 『아산맑은』브랜드의 대표 전략 품목인 아산맑은쌀, 배, 사과, 쪽파,고구마 등의 생산 및 상품화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지역농협의 설명과 품목별전시를 통해 바이어들에게 우수한 품질의『아산맑은』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된 아산시 원예산업 종합계획(2018~2022)의 추진으로『아산맑은』산지유통경쟁력 강화 및 전략품목의 집중 육성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오세현 부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아산맑은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관리”를 강조하며, 참가 바이들에게 “유통분야의 협력이 절실한 시점에 우리 농업농촌과 유통업체의 상생을 위한 농산물 판매에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아산맑은』판매실적은‘15년 440억원에서‘16년 482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520억원을 목표로 지속적인 유통 판로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1일에는 지역농협과 함께 거래처별 산지 개별 방문과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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