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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마을만들기 농촌마을 경제공동체교육 추진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21 [20:35]

아산시, 마을만들기 농촌마을 경제공동체교육 추진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21 [20:35]

 

[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아산시공동체지원센터)는 이달 22일부터 음봉면 충무권역과 도고면 시전권역 교육장에서 농촌마을 경제사업을 준비하는 마을리더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제공동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해 선정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고령화, 저소득, 이농 및 한계마을로 표현되는 농촌마을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추진하는 교육이다.

 

11월 22일부터 총 4회 16시간으로 구성된 교육은 마을사업을 추진 중인 마을리더 및 활동가와 농촌마을에서 영농조합,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에서 근무하는 관계자와 그 외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40여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하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산시공동체지원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041-536-8635~8)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제사업 주체 발굴을 주제로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마을 운영하기 ▲협동조합, 영농조합 등 법인설립 방법 ▲마을의 자원을 고려한 사업모델 발굴 방법 ▲그 동안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장치원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농촌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배움으로써 마을공동체 경제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경제활동에 있어 동기부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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