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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홍두깨칼국수, 저금통 모금 후원…온양3동 행복키움사업 동참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21 [20:32]

아산시 홍두깨칼국수, 저금통 모금 후원…온양3동 행복키움사업 동참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21 [20:32]

 

 

[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전통시장에서 착한 맛집으로 유명한 홍두깨칼국수(대표 이우미)가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돼지저금통 7개를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홍언순)에 기탁했다.

 

이우미 대표는 “실직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서민들의 주머니는 얇지만 많은 분이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식사 후 거스름돈을 저금통에 넣어주셔서 이렇게 많은 모금액이 생겼다. 이것은 저희 가게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십시일반 모아 주신 귀한 성금이기에 뜻깊은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홍언순 행복키움추진단장은 “겨울철 추위와 외로움으로 이중 삼중의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귀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두깨칼국수는 2016년 2월 24일 온양3동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식당 테이블에 행복 나눔 저금통을 비치해 찾아오는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0여 만 원 정도 모금 후원을 지속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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