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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비인면, 주택화재 가구 봉사활동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21 [19:16]

서천군 비인면, 주택화재 가구 봉사활동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21 [19:16]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 비인면(면장 신동순)은 지난 20일 구복리 구모씨(81세)가 주택화재로 건물 내부가 소실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비인면 공무원과 산불유급감시원 등 20여 명은 화재가구를 찾아 잔재물 1톤 가량을 수거하고 주택 주변정리 등을 돕고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빠른 시일 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화재피해를 입은 구모씨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막막했는데 신속한 복구지원 덕분에 다시 마음을 잡고 일어설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동순 면장은 “난방기구 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며 “평소 화재 예방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관리를 통해 올 겨울도 피해 없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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