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충청인] 에벤에셀모자원(원장 변규란)은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최한 2017 한부모가족대상 우수사업 공모전에 ‘2016 행복프로그램-예사랑공부방 및 가족프로그램’을 응모하여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6~17일(1박 2일)간 강원도 양양 솔비치에서 진행된 ‘2017 한부모가족 네트워크-한마음 한울림 축제’에서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우수사업 사례발표를 통해 “이 사업은 엄마들의 직장생활로 인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안전한 보호와 다양한 활동지원으로 건강한 가족 기능 유지를 위한 효과적인 사업이라고 소개”하였다.

변규란 원장은 이날 “본 사업은 에벤에셀모자원에서 진행해 온 다양한 한부모가족복지서비스 중 일부이지만, 입소 가족들을 위한 양질의 자립 및 자녀양육 서비스의 축적된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며 “어려움에 처한 한부모 가족들이 에벤에셀모자원의 우수한 환경과 질적인 프로그램, 전 직원들의 열정과 전문성으로 지속적으로 안정된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에벤에셀모자원(원장 변규란)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1953년 설립 이래 수 많은 한부모-자 가족이 자립지원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