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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전국대회서 잇달아 수상 ‘화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20 [08:02]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전국대회서 잇달아 수상 ‘화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20 [08:02]

 

[논산=뉴스충청인]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국내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화제다.

 

2006년 12월에 설립된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을 수행했으며, 2012년부터 2단계 사업에 선정돼 창의융합형 SMAR-T 공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공학 교육과정개발과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작년 2016년도 사업평가에서는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건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각종 외부경진대회를 참가하면서 지방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회에 참여하여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5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한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꽃다비팀이 적정기술 아이템인 “대안 생리대” 블라섬(Blossom)으로 대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7 Venture Star-up 경진대회에서 “다목적 수술용 인체삽입형 창상피복재”를 개발하여 금상(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수원시에서 주최한 ICT아이디어공모전&캡스톤디자인페어에서는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기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7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환자 맞춤형 반치환 인공무릎관절 수술기기”를 개발해 우수상(한국기술진흥원상)으로 선정되어 곧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그 외에도 2017 SpaceUX 디자인캠프에서 최우수상, 2017 플랜트 엔지니어링 캠프 동상, 제10회 소외된 90%와 함께하는 창의융합설계 아카데미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의료신소재학과 학생들이 다수 수상하며 성과를 내고 있는데 건양대 의료신소재학과는 2014년 설립돼 바이오기술과 신소재기술을 융·복합하여 의료분야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국유일의 의료전문 신소재학과다. 인체의 손상된 장기나 조직을 대체하거나 재생을 돕는 생체재료를 연구해 미래 발전전망이 매우 높은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

 

건양대 조용석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의료공과대학이 설계중심의 교육과정을 갖추면서 지속적으로 강화한 것이 결과로써 결실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대회에 참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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