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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절주동아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19 [16:20]

건양대 절주동아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19 [16:20]

 

[논산=뉴스충청인]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병원경영학과의 절주동아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17년도 전국 대학생 절주동아리 활동실적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80개 대학의 절주관련 동아리가 참여해 지난 1년간 활동과 실적을 평가했으며 건양대 절주동아리가 우수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건양대 절주동아리는 지난 2008년 만들어져 10년째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자가진단 설문과 절주 O/X퀴즈 등을 시행해 절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각종 행사에 절주부스를 운영하여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 특히 대학 축제기간에는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알콜 칵테일 시음과 절주타투 시행, 절주다짐나무 제작 등의 활동으로 호응을 얻기도 했다.

 

동아리 회장 김섭리 학생(병원경영학과 3학년)은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국내 음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환 지도교수는 “진실성 있는 캠페인을 시행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한 해 동안 수고해준 학생들이 기특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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