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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15 [15:49]

충남도교육청,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15 [15:49]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5일 오전 10시 도내 고등학교와 시험지구교육청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을 실시하고 수험표를 교부했다.

 

이날 예비소집은 고3 재학생은 소속 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출신과 기타 응시생은 원서를 접수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으며, 수험생은 접수증을 수험표와 교부받고, 수험생 유의사항 교육을 받았다. 수험생은 교육을 받은 후 본인의 시험장학교와 시험실 위치를 확인하고, 다음날 시험장을 찾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6일 충남도내 47개 시험장학교에서 1만8812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된다. 지구별 응시인원은 천안 6222명, 공주(부여) 1815명, 보령(서천, 청양) 1174명, 서산(당진, 태안) 3040명, 논산(계룡, 금산) 2201명, 홍성(예산) 1456명, 아산 2904명이다.

 

한편, 충남도교육청 수능 종합상황실은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 반드시 수험표와 함께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할 것을 당부하고,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고사본부에서 수험표를 재교부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능 고사장에는 흑색 연필과 지우개, 샤프심, 수정 테이프, 컴퓨터용 사인펜 등은 휴대가 가능한 반면, ▲휴대용 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스마트 워치·스마트 센서 등 웨어러블 기기, ▲통신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등은 고사장 반입이 금지된다. 이러한 반입 금지물품은 1교시 시작 전 제출해야 하며, 제출하지 않고 소지한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되니 수험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입할 수 있는 시계는 시침, 분침(시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능일인 16일, 모든 수험생은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시험장이 설치된 도내 시, 군 읍소재지에서는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 줄 것과 시험장 주변은 차량 진·출입이 통제되고 주차가 금지되며, 수능시험이 종료되는 17시40분(특별관리대상자 응시교는 19:00)까지는 시험장학교 주변의 공사 중지, 차량 경적음 자제 등 모든 수험생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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