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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우체국, 보람동 신청사 업무개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10 [23:02]

세종우체국, 보람동 신청사 업무개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10 [23:02]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우체국(국장 정종춘)은 조치원읍에서 보람동 신청사(시청대로 180, 세종시청 옆)로이전하여 11월 13일(월)부터 우편 · 택배 · 예금 · 보험 등우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세종시 전체의 우정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한편 조치원에 있는 기존 세종우체국의자리에는 우체국 명칭을 조치원우체국으로 변경하여 집배업무를 포함한 우정서비스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세종우체국 신청사는 그간 노후시설과 부족한 주차시설로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의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신도심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14,146㎡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 10월 완공됐다.

 

세종시 신도심 주민들이 등기 · 소포 우편물을 찾기 위해 교통이 불편한 세종물류센터(연기면 세종리 67-294)를 방문했지만 이제는 쾌적한 환경의 신청사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춘 세종우체국장은 “보다 나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우체국,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명품우체국을 만들겠으니 시민들께서는 격려와 애정을 가져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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