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9일 엄미나 시그니처북스 대표를 초빙,‘아는 만큼 보인다! 이탈리아 미술의 세계’를 주제로 11월 공감누리(직장교육)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엄 대표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의 화려한 전성기를 맞이한 16세기 로마의 두 라이벌 예술가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그 뒤에 숨어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미있게 설명했다.
엄 대표는 ‘트라팔가 광장 앞 그 미술관’ 저자로, 유럽 미술의 세계에 관한 특강 등 미술 대중화를 위한 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특강에 앞서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를 6주가량 남긴 지금 우리는 연초에 세운 사업, 시민과의 약속사업 등을 점검하고 미진한 것을 보강해야 한다”며 “남은 기간 더 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챙겨보고, 발전된 내년도 사업을 구상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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