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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기업 신제품 사용 시민서포터즈 1,800여명 14일부터 모집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08 [23:40]

대전시, 대전기업 신제품 사용 시민서포터즈 1,800여명 14일부터 모집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08 [23:4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시장 권선택)는‘시민참여 대전기업 신제품 체험사업(테스트베드)’에 참여할 시민 서포터즈 18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서포터즈는 대전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초기제품)을 일정기간 사용 후 제품의 장단점과 개선할 사항 등 품질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테스트에는 친환경 액체세제 등 생활용품 9종과 스마트 방범창 등 IT제품 5종,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등 20종의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품 사용 사용후기의 내용이 우수해 기업이나 다른 회원들로부터 많은 추천을 받은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품권 등 소정의 부상을 제공하며, 내년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서포터즈 신청은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4일부터 21일까지 대전꺼유 홈페이지(http://djcu.djtp.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1인 1제품만 신청가능하며 제품별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테스트 제품은 제품신청이 마감되면 참여기업에서 신청제품을 자택으로 배송되며, 제품을 수령한 시민(서포터즈)은 온라인 설문조사와 제품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홈페이지에 자유롭게 게시하면 된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시민참여 대전기업 신제품 체험사업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도 낮은 인지도, 소비자의 불신, 마케팅 및 홍보의 부재 등의 한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조금이나마 해결책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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