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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내포신도시·예산,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세미나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01 [23:12]

홍성·내포신도시·예산,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세미나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01 [23:12]

 

[홍성=뉴스충청인] (주)홍주일보사 홍주신문은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홍성-내포신도시-예산,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가축분뇨 축산악취, 해결방안은 없을까?’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완주 논산계룡축산농협 자원순환센터 부장장이 ‘가축분뇨 축산악취, 에너지와 지원화를 통한 자연순환농업이 답이다’와 이연원 가나안농장 대표(덕산농협조합장)가 ‘가축분뇨 축산악취, 대안적 축산이 답이다’란 주제로 발제를 하고, 오배근 충남도의회 의원, 오석범 전 홍성군의회 의원, 이도헌 결성 성우농장 대표, 김창환 홍성축협 과장이 토론에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도청으로 이전 등으로 충남도청내포신도시가 조성되고, 아파트와 다가구 주택 등 1만여 가구의 주민들이 입주하면서 축산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실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내포신도시 주변 5㎞ 이내에는 448개 농가에서 돼지 6만2000마리 등 모두 25만여 마리의 가축을 기르고 있다. 축사에서 발생하는 분뇨는 연간 18만1000톤에 이른다. 봄철부터 내포신도시의 신시가지로 퍼지기 시작하는 축산악취는 여름철에는 절정을 이루며 이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는 등 지역 최대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세미나는 홍주일보사 홍주신문이 2017년 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현안기획과제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이 자리에서는 홍성과 내포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축분뇨 축산악취’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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