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한국타이어(대표이사서승화)가 ‘2017 CDP 기후변화대응우수기업시상식(2017 CDP Korea Climate Change Award)’에서 ‘탄소경영섹터아너스(Sector Honors)’로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앞서 2012년과 2013년 ‘탄소경영특별상’을수상했으며, 2014년과 2015년 ‘탄소경영섹터위너스(전 위너스 현 아너스로 변경)’로선정된바있다. 올해에는다시한번 ‘탄소경영섹터아너스’로선정되며투명한기후 관련정보공개와친환경연구∙개발을통해혁신적인온실가스감축에꾸준히앞장서고있음을다시한번입증했다.
더불어 타이어의회전에너지손실을최소화하는구조설계및원료배합을통해연비효율을최고수준으로향상시키기위한타이어제품개발에도노력을아끼지않고있다. 한국타이어의친환경타이어는일반적으로판매되는제품에비해차량주행시의온실가스배출량을약 15% 감소시키는효과가있으며, 4만km 주행시타이어 1개당 60~85kgCO2의온실가스감축에기여하고있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서승화부회장은 “공신력있는탄소경영지수인 CDP 평가에서한국타이어가기후변화대응우수기업으로선정된것은글로벌리딩타이어기업으로서지속가능경영을추구해온그간의노력을인정받은결과”며 “앞으로도환경 분야에대한지속적인투자를통해친환경기술확보에총력을가할것“이라고말했다.
한편, CDP(구 ‘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 정보공개프로젝트’)는전세계주요상장기업을대상으로기후변화, 물, 삼림자원등의환경이슈대응관련경영정보를평가하는글로벌프로젝트로, 수집된정보는매년보고서로발간되어전 세계금융기관의투자지침서로활용된다. 2017년 CDP 기후변화대응우수기업은 CDP 한국위원회와영국본부가올해국내 200개주요상장기업을대상으로평가해선정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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