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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 학생 진로직업체험 활성화 기반 마련 추진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0/31 [19:41]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 학생 진로직업체험 활성화 기반 마련 추진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0/31 [19:41]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의회가 도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와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천안6)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교육청 진로직업체험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오는 6일 열리는 제300회 정례회에서 심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조례는 최근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평생학습사회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진로 개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이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두고 지역 내 해당업무의 총괄과 허브 역할을 수행토록 했으며, 교육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했다.

 

이밖에 ▲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 시·군별 진로직업체험 협력 협의체 구성과 협력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오 의원은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진로직업체험의 수요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마땅한 체험처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조례를 통해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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