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0월 27일(금) 온양관광호텔에서 1박2일 일정으로 ‘LINC+사업 1차년도 중간평가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중간평가는 지금까지 진행된 사업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협약 과정별로 대학과 기업체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사업수행결과를 진단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중간평가는 외부 인사들과 학생대표들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에서 진행하며 각 협약과정별 발표를 듣고 그 내용을 평가하며 앞으로의 개선방향 등도 제시된다.

백석대는 이번 사업을 위해 40여개의 우수한 기업체들과 채용약정을 체결했으며, 이들 기업과 공동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각 협약 과정별로 30명씩 총 90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PBL 중심으로 사회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백석대 LINC+사업단 한정수 단장은 “이번 중간평가 결과를 2017년 후반기 사업 진행에 효과적으로 반영해 성공적인 LINC+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2017년 6월1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3개 협약과정인 (지능형응용SW 협약과정, 모션 그래픽스 협약과정, 글로벌호텔리어 협약과정)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