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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숲가꾸기 사업으로 소득증대 일석이조 효과 창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0/26 [22:25]

서천군, 숲가꾸기 사업으로 소득증대 일석이조 효과 창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0/26 [22:25]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산림자원을 육성하고자 올해 150ha의 임야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 환경을 개선하여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게 육성하는 것으로 숲의 나이와 상태에 따라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적절한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질적 가치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숲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발생된 산물을 수집하는 작업은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함과 동시에 고급 국산 목재 생산을 위해서도 필요한 사업이다.

 

숲가꾸기 산물수집 사업으로 지난해 발생된 산물 약1,000㎥을 매각하여 3천만원의 수익을 창출하여 산주들에게 숲가꾸기의 인식 변화 및 산림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였다.

 

또한 올해도 2500만원의 수익을 창출코자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원목으로 매각하기 어려운 가지 등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으로 17명의 인부를 사역하여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땔감으로 지원한다.

 

서천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은 산주들에게 수익을 창출해주며 땔감나누기로 어려운 지역주민도 돕고, 실업자 등 고용 창출의 효과도 거두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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