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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암대학 귀농지원센터 도시민농업창업 교육생 선발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8/20 [12:32]

천안연암대학 귀농지원센터 도시민농업창업 교육생 선발

충청인 | 입력 : 2012/08/20 [12:32]

[천안=뉴스충청인] 천안연암대학(총장 이문호)은 20일 오전 도시민농업창업과정 14기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도시민농업창업 교육생은 농식품부가 국고로 지원하고 2개월 합숙과정으로 실시된다.

이날 면접은 전국 각지 지자체의 귀농·귀촌 담당자들과 지역의 농업인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100여명의 지원자 중 서류면접을 통과한 79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25명을 선발하게 된다.

채상헌 귀농지원센터장(친환경원예과 교수)은 “귀농, 귀촌이 사회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귀농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마을에 어떤 도시민이 들어오는 것이 좋은가는 농촌지역의 공무원이나 지역민이 가장 잘 알 것”이라면서, “이번 면접을 통해 귀농자들이 지원이나 혜택만 찾기 보다는 기존의 질서를 존중하고 그곳을 지키고 있던 사람들과 공존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다.” 고 말했다.

천안연암대학 귀농지원센터 교육과정의 특징은 전국에 자리를 잡고 있는 귀농선배들은 물론이고 지역의 행정조직, 농업인 등과 연계하여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수료생 사후관리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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