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세종시문화재단, 중학생 대상 인문독서예술캠프 두 차례 마무리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0/23 [23:26]

세종시문화재단, 중학생 대상 인문독서예술캠프 두 차례 마무리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0/23 [23:26]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지난 9월(9.22~24일)과 10월(10.20~22일) 두 차례에 걸쳐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2017 인문독서예술캠프(제목:너의 이름은?)’가 성황리 종료됐다.

 

‘진로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실제 연극배우들이 교사로 참여해 △과정드라마, △시나리오신문, △도서관놀이, △오감페스티벌 등 독서활동과 예술활동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 모습을 고민하고,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며 재치있는 발상과 표현으로 연극을 만들며 꿈을 펼쳤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온라인커뮤니티를 개설해 학부모들에게 캠프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공유하였는데, 많은 학부모들이 실시간으로 응원글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캠프에 참가한 신범수 학생(종촌중, 2학년)은“친구들과 서로 꿈 얘기도 해보고, 스스로 연극으로 만들면서 나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던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인문독서예술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시문화재단이 올해 전국 공모를 통해 9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진행되었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세종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나갈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