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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병무청, "제6회 육군훈련소 입영문화제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0/23 [23:26]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제6회 육군훈련소 입영문화제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0/23 [23:26]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23일(월)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 연무회관(Warrior Hall) 광장에서 “2017년도 제6회 육군훈련소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입영문화 조성을 위해 입영장소를 “석별의 장이 아닌 입영장정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군 입영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육군훈련소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 부여충남국악원의 사물놀이, 203특공여단의 특공무술, 소프라노 정진옥,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입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편지낭송 코너를 진행하여 참석한 입영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입영지원 센터”를 운영하여 입영하는 장정들의 여러가지 궁금증을 해소하였고, “병역이행 사진 전시”, “부모님 업고 걷기”, “포토존을 활용한 즉석사진 무료촬영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연인이 사랑과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번 입영문화제 행사에 국민연금관리공단 대전지부에서 참여하여 국민연금제도 홍보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나눠주었으며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포장용 수돗물 “It's 수(水)”를 무료로 제공하였고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인 논산시부녀회에서 입영대상자와 가족에게 음료 서비스를 하는 등 행복한 입영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소중하고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입영문화제는 2017년마지막 행사로 2018년에도 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입영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민·관·군이 협력하여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며, 입영장정들이 병역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이행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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