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은 부모님의 강요가 아닌 자녀가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스마트폰 중독예방 부모교육을 10월 21일(토), 10:00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친/친밀하게 자녀와 관계 맺고, 의사소통하기, 한/한계를 정하고, 명확한 규칙을 통해 반복하여 습득하기, 자/자율성을 주고 책임을 지게 하는 양육방법을 통해 자녀의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친․한․자 부모교육 매뉴얼 개발자인 배주미 박사와 함께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때문에 자녀와 갈등을 겪는 부모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이번 친․한․자 부모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이루어지며, 충청남도청소년홈페이지(http://nettore.cnyouth.or.kr/) 알림마당 에서 다운로드 후 메일로 첨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담당 이민아/041-554-2130)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부모교육 뿐 아니라,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를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른 맞춤형 개인상담, 집단상담, 공존질활 검사 및 치료지원,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