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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곤충생태관, ‘신나는 곤충생태학교’행사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9/20 [08:51]

대전곤충생태관, ‘신나는 곤충생태학교’행사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9/20 [08:5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곤충생태관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곤충체험과 볼거리가 어우러진 ‘신나는 곤충생태학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곤충생태관 개관 1년을 즈음해 곤충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곤충산업 홍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곤충왕선발대회, 식용곤충 시식, 곤충 체험부스 운영, 희귀곤충 표본 전시 등이 개최된다.

 

특히 곤충왕선발대회는 학습·애완곤충으로 인기가 있는 왕사슴벌레, 넓적사슴벌레, 장수풍뎅이를 대상으로 사슴벌레 크기왕, 장수풍뎅이 무게왕을 선발하여 시상하게 되며, 곤충왕으로 선발된 사진은 전시관에 게시해 관람객의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곤충해설사인 제1기‘주니어 파브르’14명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한다.

 

‘주니어 파브르’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시관의 지정된 장소에서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곤충에 대한 해설과 안내 활동을 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로 올해 6월 선발되어 관련 교육을 받았으며,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신나는 곤충생태학교 행사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행복하고 곤충의 소중한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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