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학장 이창수)은 19일부터 25일까지 목원대미술관에서 ’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 교수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은 기독교미술전공의 허진권 교수, 조소 이창수 교수, 미술학부 이영호 교수, 시각디자인 이종우 교수, 도자디자인 안병국 교수 등 미술대자인대학 소속 전임교수 35명 전원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지역사회에서 보기 드문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수작품전을 기획한 이창수 학장은 “목원대는 콘서트홀과 기독교 역사박물관, 국내대학 최대규모인 국제조각공원에 이어 이번 미술관 건립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 그리고 책임으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교수작품전은 목원대학교 미술관 개관을 기념하는 전시회라는 점에서의 의미를 더한다.

197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교수작품전은 올해가 43회째로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