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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출범식 및 평화공감 특별강연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9/15 [23:46]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출범식 및 평화공감 특별강연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9/15 [23:46]

 

[아산=뉴스충청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사진. 부의장 김학민, 순천향대 교수)는 오는 18일 13시 30분부터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자문위원, 지역주민 350명과 함께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충남지역의 15개 시,군의 194명의 지역대표위원과 593명의 직능위원 등 총 777명의 인사가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으며, 이 날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충남지역회의는 김학민 충남부의장 (아산)을 필두로 진명희 지역회의 간사(예산), 우숙자 여성위원장 (논산), 전철수 청년위원장 (당진), 박찬석 포럼연구위원장 (공주), 이원희 국민소통분과위원장 (천안) 등 지역 균형과 전문성을 살린 간부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15개 시군 협의회장과 함께 충남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출범식 행사에는 윤석우 충청남도의회 의장과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를 대신한 남궁영 행정부지사의 축사, 제18기 충남지역회의 간부위원 임명장 수여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정세현 前 통일부장관의 ‘「10.4」남북공동선언’ 10주년 기념 평화공감 특별강연회로 진행된다.

 

□ 김학민 부의장은 취임사에서 “북한의 도발로 촉발된 엄중한 시기에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한반도의 평화 공존과 번영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국민 속으로 들어가 현장에서 실천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각오를 밝힐 계획이다. 

 

한편,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 사무처장 황인성)는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통일 의지가 분명하고 통일활동을 선도할 국내와 해외의 대표급 인사 19,710명을 지난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8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국내 자문위원은16,080명이고 해외 자문위원은 3,630명에 이른다

 

또, 김덕룡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25명과 분과위원장 등 운영위원 50명, 상임위원 500명, 그리고 228명의 국내 지역협의회장과 43명의 해외 협의회장도 임명했다.

 

제18기 조직 구성 및 운영체계를 구축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새롭게 시작하는 제18기 출범을 알리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출범식을 국내와 해외 지역협의회별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이라는 제18기 활동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 속으로, 국민과 더불어, 국민과 하나 되어’라는 활동전략 아래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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