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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LINC+사업단, 산학관 협력 선도모델 제시…워크샵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9/13 [23:22]

공주대 LINC+사업단, 산학관 협력 선도모델 제시…워크샵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9/13 [23:22]

 

 

[공주=뉴스충청인]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LINC+사업단은 9월 12일(화) 오후3시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산학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에너지·환경·ICT 융복합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워크샵'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워크샵 행사는 공주대 홍춘표 대학원장을 비롯한 김진만 LINC+사업단장, 전종환 천안시의회 의장, 이인섭 대전충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관련 교수, 시민, LINC+사업 관계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워크숍은 LINC+사업단 추진 경과보고, 각 협력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패널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 연사로 나선 한국연구재단 최태진 실장(산학협력지원실)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LINC+ 사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산업체, 대학,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체계 구축이 LINC+사업의 궁극적인 목표임을 강조했다.

 

충청남도 이상국 팀장(기업지원팀)과 대전충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심정희 팀장(기술혁신지원팀)은 각각 ‘충청남도의 중소기업 지원 시책’, ‘중소벤처기업청의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지원 사업’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관내 중소기업의 생태 환경 개선을 위해 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어 공주대 산학협력단 장윤철 부장(연구진흥부)은 ‘산학협력단 중장기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지역의 산업체와 대학의 체계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공주대 LINC+ 사업단 김진만 단장은 산업계와 관의 전략과 대학의 기본 계획을 기반으로 ‘공주대학교 LINC+사업단의 산학협력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충청남도의 산학관이 함께 ‘상생협력・행복성장’ 할 수 있는 LINC+사업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패널토론에서 김진만 단장, 최태진 실장, 장윤철 부장, 채진경 팀장, 신동현 수석부회장(충청남도 중소기업연합회)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에너지/환경•ICT 융복합 신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학관 협력 방안’과 ‘지역혁신과 기술혁신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 기업과 대학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공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진만)이 진정성과 지속 가능성이 있고, 대내외 확산성을 갖춘 산학관 협력 선도모형을 구축하여 충청남도의 산학관이 함께 ‘상생협력・행복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이 쌍방향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혁신, 지역산업 혁신을 지원하고, 산업현장 친화형 맞춤형 인재를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정부지원사업이며, 금년 4월에 사업단을 선정하고 7월에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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