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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우수 선도농업인 선정… 9월“이달의 새농민상”시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9/07 [23:43]

충남농협, 우수 선도농업인 선정… 9월“이달의 새농민상”시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9/07 [23:43]

 

 

[대전=뉴스충청인]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9월 수상자에 서산시 해미면 이상일(56)·진수연(57) 씨 부부와 논산시 강경읍 윤철수(54)·최미순(48) 씨 부부를 선정했다.

 

이상일·진수연 씨 부부는 45년 가까운 영농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달래와 블루베리를 주작목으로 매년 억대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계획영농과 우수농산물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앞장 서 왔다는 평이다.

 

농사경험과 영농기술이 전무했던 초창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농협에서 주관하는 여러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경험을 늘려가면서 현재는 해미달래작목반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미지 제고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더불어, 해미면 새마을지도자, 해미농협 대의원, 농업경영인 회장을 역임하면서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윤철수·최미순 씨 부부는 논산시 강경읍 나라농장을 운영하며 대추방울토마토와 미작을 통해 연간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지역 내 선도농업인이다.

 

특히, “강경옥녀봉 대추방울토마토”를 수도권 공판장과 법정 도매시장에 출하하여 지역농산물 판매 확대에 노력해 왔으며 영농일지 등을 통해 후배농업인에게도 기술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지역농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농협청년부원, 농업경영인, 의용소방대원 등 지역의 주요 조직장을 맡아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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