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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NH농협지부 충남·세종지역위원장 선거 류병관씨 당선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9/07 [23:42]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충남·세종지역위원장 선거 류병관씨 당선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9/07 [23:42]

 

[대전=뉴스충청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충남·세종지역위원장에 現지역위원장인 류병관씨가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5일 실시 된 농협노조 지역위원장 선거에 3명이 후보가 출마해 류병관 후보가 총 666표 중 334표를 득표하여 50.2%의 조합원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류병관 당선인은 2020년까지 제11대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충남·세종지역 위원장으로 노동조합을 이끌게 됐다.

 

3선에 성공한 류병관 당선인은 “충남·세종 농협노조 발전을 위해 노동조합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충남·세종조합원의 행복추구와 신나는 직장문화를 정착시킬수 있도록 주어진 소임을 다하는 한편,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노동조합이 앞장 서 노동자와 농업인이 당당한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농협인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류병관 당선인은 충남 천안 출생으로 천안상업고등학교와 경희호텔경영대학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농협 연기군지부를 시작으로 천안시지부 등에서 농협 근무를 거치며 금융산별노조 NH농협지부 전국운영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노동조합 총연맹 충남본부 부의장 및 금융산별노조 NH농협지부 충남·세종 지역위원장(9대·10대)과 충남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으로 일하며 노동현장에서 노동자들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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