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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민·관·군·경 합동 화재대피 실제훈련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8/22 [19:05]

대전 동구, 민·관·군·경 합동 화재대피 실제훈련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8/22 [19:05]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17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2일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화재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중부소방서, 동부경찰서 505여단 1대대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했고, 적 공격으로 인한 시설 내 화재발생과 1층 일부 파손 등 긴급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화재가 시작되자 복지관 관리자는 119 신고와 소화기 분사로 발 빠른 초기 대응을 펼쳤고, 이후 보건소, 소방관 등이 즉각 출동해 화재진화 및 인명구조 활동을 실시했고, 이어 복구활동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소방차, 구급차 등이 동원돼 실제와 유사한 분위기 속에서 민‧관‧군‧경이 화재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현택 구청장은 “우리는 전쟁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재난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실제를 가정한 훈련이 진행돼, 주민들이 비상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구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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