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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창업장학금과 연계한 대학생 창업캠프 All스타트업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8/22 [19:03]

한밭대, 창업장학금과 연계한 대학생 창업캠프 All스타트업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8/22 [19:03]

 

 

[대전=뉴스충청인] 한밭대학교(송하영 총장)가 창업친화적 학제 구축의 일환으로 창업장학금과 연계한 ‘대학생 창업캠프 All스타트업’을 선보였다.

 

지난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동안 경기도 화성 YBM연수원에서열린 이번 창업캠프는 창업가적 실행력을 갖춘 도전적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한밭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비롯해 창업에 대한 관심과 초기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있지만 경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도 다수 참여함으로써 창업도전 기반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줘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팀구성(1팀 4인)을 통해 성공창업을 위한 트렌드 분석을 시작으로, 아이디어의 발상에서 도출, 발표로 이어지는 창업 준비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상호 피드백과 피벗팅(사업방향 전환)을 통해 창업아이템을 세련화하고, 피칭과 프리젠테이션 실습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현직 벤처기업 CEO들이 각 팀의 멘토로 참여해 창업아이템의 기술적 보완을 돕는 등 창업자문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서는 우수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팀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창업전문 평가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수상팀이 선정됐으며, 평가에는 아이템의 시장성, 사업성, 창업자의 역량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최우수상에는 ‘와치아웃!(빔프로젝트를 활용한 시계)’을 주제로 창업아이템을 선보인 김지희(경영회계학과 3학년), 이홍화(정보통신공학과 2학년), 노영근(컴퓨터공학과 4학년), 박준호(컴퓨터공학과 4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이를 포함해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6팀 24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 1팀에게는 120만원, 우수상 두 팀에게 각 60만원, 장려상 세 팀에게 각 3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창업지원단 송우용 단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 어떤 기술보다도 적극적이고 도전적이며 창의적이었다. 하루 하루 달라지는대학생들의 창업의지를 피부로 느끼는 만큼 보람된 행사였다.”며,

 

“이번 캠프와 시상을 계기로 학생들에게는 더욱 큰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대학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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