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8월16일 천안농협 풍세지점 회의실에서 천안농협 관내 고령농업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펼쳤다.

이날 함께 참여한 대전자생한방병원 의료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서천 판교지역, 7월 금산 진산지역, 예산 고덕지역, 8월 부여 규암지역, 천안 풍세지역 등 5개 지역 1000여명의 고령어르신들에게 침 치료 및 약 처방 등 한방치료를 실시하여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65세이상 고령어르신 150여명에게 건강과 장수의 마음을 담아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장수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무료진료와 장수사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유찬형 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통해 농업인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