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아산시 송악면 유곡3리, 주민들의 손길로 시작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8/07 [22:42]

아산시 송악면 유곡3리, 주민들의 손길로 시작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8/07 [22:42]

 

[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5일 송악면 유곡3리(이장 주영석) 느립실마을에서 실개천 살리기 주민 다짐 결의와 정화활동을 펼쳤다.

 

유곡3리(느릅실) 마을 청년회 등 마을주민, 천안아산환경 운동연합, 아산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른 아침 6시부터 실개천 주변 잡풀제거, 마을과 하천에 투기된 생활쓰레기 등을 청소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실개천을 옛 모습으로 되돌리자는 다짐 결의 후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 소개와 취지 설명 등을 함께 진행했다.

 

유곡3리(느릅실) 마을은 인근 거산초등학교 학부형들이 많이 거주 하고 있어 청년회 활동이 활발하며, 실개천 살리기 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달 첫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실개천 정화활동 등을 실시하기로 하며 마을 공동체 회복이 기대되는 마을이다.

 

주영석 이장은“주민들과 함께 실개천살리기 운동을 하며 마을에 흐르는 실개천을 옛 모습으로 회복하고 깨끗한 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며 다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실개천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유지관리에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대해 관내 기업을 연결해 주고 있다. 이에 동참하고자 하는 단체, 기업체, 학교 등은 아산시 환경보전과 실개천생태팀(041-540-2749)으로 신청바란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