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준동)은 2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신바람 웃음치료’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최고의 웃음치료 긍정강사 윤영숙(충남 평생교육원)을 초청해 수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돼있는 현대인들에게 웃음을 선사함으로 스트레스 경감과 우울증, 치매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바람 웃음치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해 오고 있는 ‘희망심기 강좌’의 일환이다. 10월까지 진행되는 ‘희망심기 강좌’의 강사 초빙은 재능기부로 이뤄져 신청을 받고 있다.
 
김준동 단장은 “특정 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해주시는 강사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정경제설계, 재테크 등 유용한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환읍 맞춤형복지팀과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3월부터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레크레이션, 스트레스 해소활동, 장구 배우기 등 질 높은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자존감 회복과 희망적 인생관 정립을 유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