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시의회 행자위,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7/24 [23:41]

대전시의회 행자위,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7/24 [23:4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24일 자치행정국, 소방본부 및 인재개발원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자치행정국 소관 조례안 2건을 심사했다.


박정현 의원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노인들의 건강문제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소방본부 뿐만 아니라 시민안전실, 노인복지과와 연계하여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년도에 필요한 폭염대비 관련 예산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박상숙 의원은 지방세 징수 실적 전반에 관하여 질의하고, 비과세・감면 및 세무조사 등 탈루・은닉세원을 발굴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 청취에서 박의원은, 얼마 전 발생한 영국 고층아파트 화재 발생건을 상기하며, 모든 화재는 초기 진압이 중요한 만큼, 효과적인 초기 진압을 위해 스프링클러 등 소방장비 구축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은 계획중인 인권센터 설치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설치 장소로써 지하철역 주변 또는 시청내 공간과 같이 시민이 접근하기 용이한 장소로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대형화재 및 재난사고는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도 필요하지만 교육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위원은 소방본부에 교육전담팀을 구성하고 교육청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의하여 정기적인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경시 의원은 인권센터 위탁기관 선정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설치장소로서 원도심 활성화 및 예산 절감을 위해 구 도청사 부지에 설치 가능 여부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