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남서울대 ‘주(酒)사위 서포터즈’ 천안시내서 캠페인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7/19 [20:54]

남서울대 ‘주(酒)사위 서포터즈’ 천안시내서 캠페인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7/19 [20:54]

[천안=뉴스충청인] 남서울대(총장 공정자) 건강증진동아리 ‘주(酒)사위 서포터즈’가 18일 천안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절주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014년 대한보건협회로부터 절주동아리로 선정된 ‘주사위 서포터즈’는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돼있으며 ‘주(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위기가 따른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날 거리 캠페인에 참가한 주사위 서포터즈 10명은 천안 시외버스터미널과 그 일대에서 음주자가진단, 절주OX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특히 비교적 사고위험이 높은 운전자에게 절주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박새얀(보건행정학과 3학년)학생은 “요즘 대학가를 중심으로 젊은층들의 무분별한 과음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캠퍼스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중심지에서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서울대 절주동아리 주사위는 지난 2015년 전국대학 절주동아리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