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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제2회 여성 지도자 합창대회 개최…예산농협 하모니합창단 ‘대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7/18 [23:25]

충남농협, 제2회 여성 지도자 합창대회 개최…예산농협 하모니합창단 ‘대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7/18 [23:25]

[대전=뉴스충청인]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사)고향주부모임충남도지회(회장 임춘숙)와 18일 농협세종교육원에서 충남관내 농업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여성 지도자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합창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충남지역 시·군에서 8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출전팀마다 지역의 특징을 살려 열띤 경연으로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천안 직산농협 “유관순합창단”은 깜찍한 교복 복장으로 준비하여 합창을 하였고, 공주 “공주고마합창단”은 참가팀 연령평균 70세이상 단원으로 최고령 81세 어르신도 참가하여 신나는 노래로 참가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양성평등주간 기념 일환으로 농촌지역 양성평등 문화 인식제고 및 지역주민간 화합과 농촌지역 여가문화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연 결과 “대상”1팀(예산농협 하모니합창단), 최우수상 2팀(당진 순성농협 원패밀리합창단, 홍성농협 행복드림합창단), 우수상 3팀(천안 직산농협 유관순합창단, 논산농협 행복나눔동고동락합창단, 부여 규암농협 엿바위합창단) 나머지 2팀(공주농협 고마합창단, 서산농협 여성지도자합창단)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예산농협 하모니합창단은 참가곡 ‘남촌“과 ”꽃을 드려요’ 곡으로 큰 박수와 함께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찬형 충남지역본부장은 “농촌사회에 양성평등 문화정착으로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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