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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17학년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6/12 [23:44]

대전시교육청, 2017학년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6/12 [23:44]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12일, 19일, 26일, 30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17학년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ㆍ중ㆍ고등학교 306개교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으로 활동중인 교원위원 587명, 학부모위원 1,471명, 경찰ㆍ의사ㆍ변호인 등의 외부전문가 위원 560명, 총 2,618명을 대상으로 650여명씩 4일간에 걸쳐 학교폭력예방법, 조치결정에서의 유의할 사항,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의 실제를 연수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수 강사로는 학교폭력예방 컨설팅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사와 시ㆍ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관련 법률 지원을 맡고 있는 변호사로 구성했으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연수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6.12.)에 참가한 한 초등학교 교원위원은 “올해 처음 자치위원회에 참석하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법적인 이해의 부족과 조치 결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을 통하여 위원으로서의 책임감과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정한 사안처리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에 대한 세심한 사랑과 관심으로 학교폭력으로부터 고통받은 아이들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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