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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219회 정례회 개회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6/12 [17:15]

부여군의회, 제219회 정례회 개회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6/12 [17:15]

[부여=뉴스충청인]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이경영)는 12일부터 제219회 정례회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10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과·담당관·단·소에 대한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 상황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 7건의 조례 및 일반안건 심사,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등 4건의 회계승인 등 모두 1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2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해 2016년도 세입세출결산·기금·예비비 지출·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부여군의회 이경영 의장은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가뭄이 3년째 반복되고 있어 앞으로 장기적인 물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한편, 물을 절약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노력과 함께 성숙한 군민의식을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부여군정의 올바른 방향설정과 이해, 공감대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이 있는 만큼 개선방향에 주안점을 두어 새정부의 공약 정책사업인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고령화 대책, 농업 6차산업 등을 우리군의 실정에 맞게 접목할 수 있는 사업계획 마련과 체계적인 대응으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군정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각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여군의회는 21일 11시 제6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일정으로 제219회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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