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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선수단,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2위 달성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6/12 [16:42]

청양군 선수단,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2위 달성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6/12 [16:42]

[청양=뉴스충청인] 충남 청양군 장애인체육회(회장 이석화)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 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향상된 종합 12위에 올랐다.

청양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1종목 185명이 참가해 2만2080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전한 종목은 ▲역도(금3, 동3) ▲볼링(금2, 은5, 동1) ▲육상(금1, 은3, 동1) ▲탁구(은1, 동1) ▲배드민턴(금1, 은1, 동1)으로 이들 종목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를 목에 걸었으며, 폐회식에서는 단체상(격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볼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주호 선수는 탁월한 실력으로 보여 전국대회 출전 및 입상의 전망을 밝게 해 도 장애인체육회의 주목을 끌었다.

박승운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이 장애인체육 발전가능성을 보여줬다”면서 “강화훈련부터 대회 참가까지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석화 군수님과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화 군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단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장애인들도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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