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원평초교, 환경취약지역 그린 갤러리 조성동참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6/08 [22:17]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중구 유천2동주민센터(동장 송혜숙)와 원평초등학교(교장 조재숙)는 8일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함께하기 위해 원평초교 교장실에서 ‘우리동네 클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동주민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호남선철로변 등 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환경을 주제로 그린 원평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을 이용해 그린갤러리(Green Gallery)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봉사를 통해 어려서부터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성장을 이끌기 위해 학교 주변 환경은 학생들 스스로 가꾸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혜숙 동장과 조재숙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데 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환경을 개선하는 주인의식과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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