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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상호금융 ‘건전여신 5천억’달성…세종중앙농협 시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6/01 [16:37]

충남농협, 상호금융 ‘건전여신 5천억’달성…세종중앙농협 시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6/01 [16:37]

[대전=뉴스충청인]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1일 충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상호금융 건전여신 5천억원을 달성한 세종중앙농협(조합장 임유수)에 달성탑을 시상했다.

세종중앙농협이 수상한 건전여신 달성탑은 저금리와 경제불안 등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 전 임직원이 지역 주민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여서 그 가치가 크다.

세종중앙농협은 지난 4월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을 달성한지 한달만에 다시 건전여신 5천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여·수신 모두 5천억원을 달성한 것는 충남에서 4번째다.

유찬형 본부장은 건전여신 5천억원 달성과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건전경영으로 내실화를 이룬 세종중앙농협 임직원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고, “앞으로 충남의 144개 농·축협은 외형적인 성장에 그치지 않고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농협의 역할을 찾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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