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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개강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5/29 [23:21]

서산문화원,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개강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5/29 [23:21]

[서산=뉴스충청인]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7 어르신문화프로그램 ‘한지공예교실(사업명 한지랑)'을 개강했다.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은 어르신문화활동지원 및 어르신들의 자발적·자생적 문화활동을 통한 지역의 사회자본을 구축하고 어르신들을 능동적인 문화활동가로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활동 및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서산문화원은 오는 5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21차례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외에도 현장견학(3회) 및 작품기부 등을 기획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품격있는 문화생활을 도모할 예정이다.

5년째 사업에 참여중인 송영자 어르신은 “관내에도 많은 교육이 있지만 서산문화원의 한지공예는 타기관과의 교육들과는 질적인 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단순 교습 수준을 넘어 배운 것을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환원하는 등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서산문화원의 사업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어르신문화활동지원에 힘을 쓰고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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