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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방제 총력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7/31 [13:02]

세종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방제 총력

충청인 | 입력 : 2012/07/31 [13:02]

 
[세종=뉴스충청인]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는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병해충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고자 병해충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총력 방제지도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으로 잎(이삭)도열병 및 잎집무늬마름병 방제와 벼흰잎마름병 상습발생지 및 침·관수 피해 우려지역 중심으로 초기 방제체계를 구축하고자 '병해충방제 통보서'를 제작, 전 마을이장, 유관기관에 배포해 병해충 방제에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밭작물에서 장마 후 기온이 높아지면 발생밀도 증가가 예상되는 고추 탄저병, 바이러스병, 응애, 진딧물, 담배나방 방제와 과수에서 발생이 예상되는 병해충에 대한 예방과 초기 방제를 위해 농가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송종섭 농산자원담당은 “현재까지의 벼 생육상황은 유효줄기수가 충분히 확보되는 등 전반적으로 생육이 양호하나 앞으로 작황은 철저한 병해충 방제에 달렸다”고 말했다.

또한, “입제농약은 이삭패기 7일전까지 방제하고, 침투성 수화제는 필지당 이삭이 2~3개 보일 때 1회 방제하며, 유제로 방제할 경우에는 1차는 필지당 벼이삭이 2~3개 팰 때, 2차는 1차 방제후 5~7일경 방제하되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과 동시에 방제하는 것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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