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15일 제19회 청소년문학제를 개최했다.

현세대 감소하는 청소년문학 인구의 증가와 문화적 참여기회 증대를 위하여 펼쳐진 이 행사는 약 500여 명의 서산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합을 이뤘다.

행사는 산문과 운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은 심사를 거쳐 5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하여 선발된 우수작품은 책자로 제작된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올해로 19회를 맞는 청소년 문학제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문학적 재능과 소질을 발휘해 기량을 펼치며, 소중한 문학의 꽃을 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이러한 기회를 통하여 문예창작 의욕과 사기 진작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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