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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방세 ‘ARS납부안내시스템’ 운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4/11 [09:36]

대전시, 지방세 ‘ARS납부안내시스템’ 운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4/11 [09:36]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납세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전화를 이용한 지방세‘ARS납부안내시스템’이 세금 징수율 증가와 체납액 감소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월부터 3월까지 ARS납부안내시스템을 이용해 납부한 세금이 77백만 원으로, 이중 체납액 납부가 납부액의 약 40%인 31백만 원에 이른다. 또 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교통위반과태료를 납부하는데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바쁜 일상으로 은행 영업시간 내 방문이 어려워 세금을 내지 못 한 납세자가 전화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ARS납부안내시스템을 적극 이용한 결과로 시는 보고 있다.

‘ARS납부안내시스템’운영은 전화(☏042)720-9000)를 이용하여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조회 및 납부(신용카드 및 가상계좌 납부 등)와,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 등이 가능하며, 또한, 전화(☏042)720-9001)를 이용하여 주정차위반․버스전용차로위반 과태료를 조회 및 납부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01시부터 23시까지로 은행 업무 종료시간 이후에도 납부가 가능하다. 이용할 수 있는 카드는 신한·현대·BC·삼성·KB국민·롯데·하나·NH카드이며, 휴대폰 소액(10만원 미만)결제가 가능하며, 휴대폰 소액결제의 경우 납부금액에 따라 3.4%~3.8%의 수수료를 납세자가 추가로 부담하여야 한다.

한편, 지방세 납부방법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www.wetax.go.kr), 스마트위택스(smart.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여 납부 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납세자가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편의제도를 적극 모색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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