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충청인] 김연숙 기자 = 충남 부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충남다문화인권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문화 다양성을 알리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및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다문화여성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인권의 소중함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시외버스터미널, 군청, 중앙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행진하면서 주민들에게 다문화인권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한아름씨는 “다문화여성을 다문화라는 고정된 관점으로만 보지 말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 우리의 이웃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