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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 이·통장 교육 진행

엄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17/03/08 [08:24]

아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 이·통장 교육 진행

엄미숙 기자 | 입력 : 2017/03/08 [08:24]

[아산=뉴스충청인] 엄미숙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3월 7일 열린 아산시 이·통장연합회의를 통해 복지이·통장제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이·통장제는 2015년 4월 15일에 개정된 ‘아산시 이·통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따른 것으로 543명의 이·통장을 복지이·통장으로 임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모니터링 임무를 부여한 제도이다.

복지이·통장제의 활성화를 통해 아산시는 2015년 97세대에서 2016년에는 332세대 이상의 복지사각지대가 발굴되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취약위기가정으로 판단된 세대와 복지이․통장 간 1:1 결연으로 ‘행복키움 모니터단’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유용일 사회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성함으로써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지원 연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에도 변함없이 이·통장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복지이·통장제에 이어 총 2,507명의 마을 반장을 대상으로 복지반장제를 추진함으로써 보다 조밀한 복지안전망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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