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공중화장실 ‘여성 안심 비상벨’ 꼭 필요할 때 누르자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순경 장진영
기사입력: 2017/03/05 [23:47]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수환 기자

지난해 5월 강남역 ‘여자 화장실 묻지마 살인’ 사건 발생이후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은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 비상벨을 설치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은 누름장치 이외에 “살려주세요” 라는 비명소리에도 반응하는 센서가 부착되어 있고 센서가 작동하게 되면 자동으로 112 지령실에 연결되어 출동명령이 하달된다.

지령을 받은 순찰근무자는 강력사건 발생이 의심스러워 황급히 출동해보면 누군가가 장난삼아 누르고 가버린 경우가 허다하다.이러한 장치들은 여성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치되었고 위급 시에만 사용해야 하는데 호기심에 또는 장난삼아 비상벨을 누르거나 비명소리를 내게 되면 경찰력 낭비를 초래하게 된다.  

위급한 여성을 위해 첨단의 장비를 설치한 만큼 위급 시에만 호출해줬으면 한다.



[ⓒ뉴스충청인 & cnd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